나스닥 지수투자를 하시는 분들도, 나스닥 3배 레버리지를 하시는 분들도 테슬라를 투자하시는 분들도 모두들 걱정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주말을 잘 넘겼기 때문에, 내일의 빅 이벤트 CPI 발표만 잘 넘긴다면, 3월부터 4월까지 주가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이 글을 읽어보시면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은행 40위권의 파산은 과연 도미노처럼 주식을 급락시킬까요? 아닙니다.
나스닥의 차트를 길게 보신다면, 하락의 채널은 빠져나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루를 두고 보면, 오르락내리락거리겠지만, 1년을 천천히 두고 보면, 계속적으로 희망과 절망을 주면서 하락해 온 차트의 어두운 길에서 빠져나왔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 상황에서 다시 나락으로 갈 수도 있겠지만, 올라갈 확률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차트쟁이 아니고, 테슬라 장기투자자입니다. 미국주식을 투자하는 가장 큰 이유는 우상향하는 주식과 우량한 기업입니다. 10년 간 박스권에 갇힌 주식들로 가득 찬 우리나라의 코스피 투자는 이제 그만하시고 초우량 거대 기업에 투자하시는 당신이 되시기 바랍니다.
미 연준의 CPI 발표 전 혼조한 시장?
1월부터 2월까지 계속적으로 상승을 해왔던 시장은 숨고르기를 하고 있습니다. 계속적으로 미 연준에서는 금리를 계획대로 올린다고 얘기하고 있지만, 주식은 그런 모습이 아닙니다. 주식은 최소 6개월의 사회 분위기보다 빠르게 움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리를 올해 10월에 최고점이 달한다고 가정했을 때에는 지금 시점이 최저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작년의 흐름처럼 주식이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주식시장을 빨리 떠나셔야 합니다. 통계는 믿을 것이 못되지만, 그래도 통계적으로 3월부터 4월까지는 상승의 재료들이 넘치고 넘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의 떨어지는 모습을 보시고, 그냥 참기만 한다면 작년에 잃은 돈을 복구하진 못할 것입니다. 또한, 주식투자자라고 할 수도 없겠네요.
지금 나스닥이나 SP500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1, 2월의 상승분의 어느정도 하락을 시켜서 시장 과열의 부작용이 해소되었습니다.
- 전통적으로 상승했던 3월과 4월은 분위기의 반전이 이뤄질 것이라고 판단되고 있습니다.
- '22년도의 하락 채널에서 상승의 시그널을 만들었고, 이를 지켜주는 주식의 흐름이 있었습니다.
저는 지금 슬슬 TQQQ를 담아놓고 있습니다. 3배 레버리지를 보유하다가 모두들 환희에 찰 때, 분할매도하려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테슬라 주식은 언제 담아야 할까?
저번 글에서도 알려드렸습니다. 자세히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시면 되겠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171->158->145달러를 기준으로 분할매수를 하려고 하고 있고, 지금 시간('23.3.13 21:31) 기준 171달러를 찍어 내리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5일 선을 타고 올라가듯 내려올 때에도 5일선을 타지 못하고 계속 미끄러집니다. 여기에 뒷통스크(일론머스크의 새로운 별명)의 은행인수하겠다는 트위터 때문에 또 내려갑니다.
이렇게 미국 나스닥의 흐름과 투자해야 할 이유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드렸습니다. 아울러, 테슬라 주식을 언제 매수해야 할 지도 말씀드렸습니다. 지금같은 분위기에서는 정말로 기계적으로 이성적으로 매수를 시도해야 할 것이고, 감정적으로 사고팔고를 지속한다면, 무조건 큰 손해를 보고 시장을 떠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3월과 4월은 분명한 기회를 주는 시장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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